절름발이부인과 박사부인

작성자 운영자 조회수 5488
E-mail 작성일 2013-11-09 오후 9:50:35
내용

 

존중

 

가정에 충실한 남편이 아내의 생일날 케이크를

사들고 퇴근을 하다가 교통사고를 당했다.

다행이 목숨은 건졌지만 한쪽 발을 쓸 수가 없었다.

아내는 발을 절고 무능한 남편이 싫어졌다.

그녀는 남편을 무시하며 “절뚝이“ 라고 불렀다.

그러자 마을 사람들이 모두

그녀를 “절뚝이 부인“ 이라고 불렀다.

그녀는 창피해서 더 이상 그 마을에 살 수가 없었다.

부부는 모든 것을 정리한 후 다른 낯선 마을로 이사를 갔다. 마침내 아내는 자신을 그토록 사랑했던 남편을 무시한 것이 얼마나 잘못이었는지 크게 뉘우쳤다.

그녀는 그곳에서 남편을“ 박사님“이라고 불렀다.

그러자 마을 사람 모두가 그녀를 “ 박사부인“이라고 불렀다.

뿌린 대로 거둔다. 상처를 주면 상처로 돌아오고

희망을 주면 희망으로 돌아온다.

대접받고 싶은 만큼 먼저 대접할 줄 알아야 한다.

말이 입힌 상처는 칼이 입힌 상처보다 깊다 는

“모로코” 속담도 있다.

말은 깃털처럼 가벼워 주워 담기 힘들다.

“탈무드“의 교훈도 있다.

상대를 낮추며 자신을 올리려는 사람들이 있다.

그러나 무시하면 자신도 무시당하게끔 되어 있다.

배려와 존중의 말로 자신의 격을 높여가야 한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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